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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일기

6/1~6/3 속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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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누입니다.

6/1-6/3 다이어트 식단일기 입니다.

속초로 여행 갔다와서 다이어트 일기 보다는 먹부림입니다...

다시 열심히 식단해야죠!!

 


6월 1일

아침으로 간단하게 김밥 두줄로 볶음밥

진순이 하나 끓여서 셋이 나눠 먹었어요 ㅎㅎㅎ

별로 배가 안 고프더라구요!!

 

 

점심으로 간장계란밥 해서 조카랑 나눠 먹었어요 ㅎㅎㅎ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먹고 산책했습니다 !!

간식으로 그랜드 감자칩 1/3 정도 먹었어요

저녁으로 소등심 숯불에 구워먹었습니다.

막내라서 고기 굽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심부름 하느라 바쁩니다ㅎㅎㅎ

상추넣어서 비빔밥도 먹었어요..

소주도 마셨습니다.


6월 2일

아침으로 소고기 마늘쫑 볶음밥이랑

계란말이 만들어서 먹었어요!!

파김치도 같이 먹었습니다.

먹고 속초로 출발 했어용ㅎㅎㅎ

 
 
 

속초 도착해서 장원궁궐찜에서 대구뽈찜 이랑 아귀찜 시켜서 먹었습니다.

대구뽈찜은 처음 먹는데 고기도 많고 감자랑 떡도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나물도 엄청 컸어요 ㅎㅎㅎㅎ

별로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먹고 알볶음밥을 시켰는데 날치알을 정말 많이 올려주시더라구요!!

볶음밥 너무 맛있었어요!!!

생선찜은 뼈 발라 먹기 힘들어서 잘 안좋아하는데

맛있더라구요!

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ㅎㅎㅎ

https://map.naver.com/p/entry/place/20283872?c=10.00,0,0,0,dh

속초아이 가서 관람차 타구 왔어요!!

예쁘더라구요.

한 번 들려서 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저녁으로 중앙시장에서 회, 물회, 오징어순대, 튀김, 닭강정을 사서 먹었어요!

아부지 생신이셔서 생일파티 하고 동해에서만 파는 동해 소주를 마셨어요 ㅎㅎ

저는 날거를 안먹어서 회 말고 다른것 들만 먹었습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상추랑 언니가 만들어 온 쌈장 싸서 먹었어요 ㅎㅎ

대부분 ㅎㅎㅎ상추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집가면 상추 뜯어와야겠어요!!

 

먹고 아쉬어서 조카만 재우고

속초코라 라는 술집으로 언니들이랑 형부랑 갔어요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도 힙해서

좀 부끄러웠어요...

 

대충 입고가서..이렇게 힙한 분위기 인줄 몰랐는데...

인테리어로 코카콜라가 잔뜩 있는데 이쁘더라구요!!

 

https://map.naver.com/p/search/%EC%86%8D%EC%B4%88%EC%BD%94%EB%9D%BC/place/1185523095?c=15.00,0,0,0,dh&isCorrectAnswer=true

하이볼 한잔에 리코타샐러드 먹었어요.

리코타치즈를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베이글에 발라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하이볼도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먹고 산책 좀 하다가 들어 갔어용!


6월 3일

아침으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컵라면이랑 삼김 사와서

나눠 먹었어요 ㅎㅎㅎ

케잌도 한조각 먹었습니다!

명란 바게트도 한 조각 먹었어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013270?c=15.00,0,0,0,dh

진솔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짬뽕순두부는 얼큰 하고 가리비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가있어요.

매운거 잘 못드시면 많이 매울 듯 해요.

두부전골은 별로 맵지는 않아요.

순두부가 아래 깔려있고 호박 양파 버섯 당면 등이 들어가있어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조카도 잘 먹더라구요 ㅎㅎㅎ

먹고 맛있어서 두부 사달라고 해서

두부도 한 모 포장해서 갔습니다!!

이 근처 다 순두부 집이고 맛집이라고 뜨더라구요

건물들도 다 엄청 크고 좌석 수도 많아요.

먹고 부모님집으로 갔어요 ㅎㅎㅎ

 
 

왼쪽 사진은 순두부집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로 앞 도로에서 울산바위가 보이더라구요ㅎㅎㅎ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477881?c=15.00,0,0,0,dh

부모님 집에서 좀 쉬다가

집으로 가기전에 언니랑 순대국 먹었어요!

홍천에 가보자 순대국 이라는 곳인데 맛있어요.

몰랐는데 전현무계획에도 나왔더라구요 ㅎㅎㅎ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도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피크시간대에는 웨이팅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순댓국에 새우젖, 양념장, 후추가루, 고추기름, 들깨가루 넣어서 먹어요.

고추기름 넣는 게 맛있어서 좋은데

다른 지역가면 고추기름 안주는 곳도 많더라구요..

항상 가면 맛있어서 한공기 먹고 언니밥도 반공기 뺏어서 완뚝 하고 오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나름 자제해서 밥은 반공기만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홍천 내려가면 항상 먹습니다.

24시간 해서 밥 늦게 도착하면 포장해서라도 먹고가요.


이번 기간동안 너무 고삐 풀고 먹는 거 ㄱ같네요..

집 가면 식단도 하고 운동도 해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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